고별사
- 작성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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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리자
- 작성일
- 2022-02-06
- 조회수
- 3404
고별사
근거가 없고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을 억지로 끌어대어
자기(편)에게 유리하게 맞추려 하는 주변의 여러 환경에서
혹독한 겨울, 눈 속에서도 변함이 없는
소나무와 잣나무가 되려 했으나
나뭇잎은 가라앉고 오히려 돌이 떠내려가고 있어
물이 빠져야 돌이 드러날 것 같아
이제 자리를 비우고자 합니다.
그동안 여러분 모두 감사했습니다.
울산광역시 북구와 북구시설관리공단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.
2022. 1. 18.
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정성